마지막 단추 구멍은 가로로 나 있습니다. 미국 셔츠가운데 이런 특징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바지 안으로 넣었을 때에 단추가 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.
셔츠의 옆이 터지지 않도록 천을 덧댔습니다만 실용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. 한 번도 셔츠의 옆이 터진 경험은 없으니까요.
셔츠의 요크(Yoke) 부분이 반씩 둘로 나뉘어 봉제된 모양에 고리가 달려있고 목 뒤에 타이를 메고 잠글 수 있는 단추가 있습니다. 요크가 두겹이고 반으로 나누어진 경우 어깨가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집니다.
생산된 해에 따라서 레이블의 색상이 다릅니다. 브룩스 브라더스와 같은 오리지날 셔츠는 아니지만 매년 디테일과 소재는 큰 변화 없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